백종원, 상장 후 첫 정기주총에서 사과와 주가 부양 의지 밝혀

백종원 대표, 상장 후 첫 정기주총서 직접 등판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더본코리아의 상장 후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며 주주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백 대표는 자리에서 직접 주주들과 악수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회사 운영과 관련된 최근 논란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논란 이후 첫 공식 자리…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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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깊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 “회사의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 중이다.”

최근 논란의 주요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구분 내용
품질 논란 ‘빽햄’ 제품 관련 품질 우려 제기
원산지 표기 오류 자사 제품의 원산지 허위 또는 오류 표기
농지법 위반 사업용 부지의 법적 문제
직원 블랙리스트 새마을식당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
농약 분무기 논란 주방 위생 관련 지적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백 대표는 책임감 있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원산지 관리 및 내부 시스템 강화

백종원 대표는 특히 원산지 표기 문제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개선방안을 선언했습니다.

  • 원산지 관리 체계 강화
  •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여 신뢰성 확보
  • 투명한 시스템과 내부 감시체계 구축 예정

그는 발언을 통해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에도 주주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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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아래와 같은 계획을 통해 신뢰 회복과 성과 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1. 사내 모니터링 시스템 전면 재정비
  2. 외부 회계 및 투명성 컨설팅 도입
  3.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채널 운영

주가 반등과 백 대표의 미래 구상

28일 오후 기준,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3.65% 상승한 29,850원에 거래되며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대표의 직접적인 소통과 개선 약속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해외 사업 확장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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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는 해외사업 확대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 한식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겠다.”
  • “글로벌 시장에서 더본코리아의 가치를 올리겠다.”
  • “매출과 수익성은 물론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

향후 더본코리아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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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본코리아는 아래의 방식을 통해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원산지 표기 정책 일원화
  • 해외 점포 확대와 함께 K-푸드 옹호 전략
  • ESG 경영 강화와 윤리적 공급망 확보

마무리하며

백종원의 상장 후 첫 정기주총 등판은 단순한 기업 행사의 의미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 회복과 주가 회복의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그의 경영 방식이 더본코리아의 지속적인 신뢰 확보와 글로벌 확장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중심의 경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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