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학 대표이사, IBK투자증권 연임 확정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삼덕빌딩 본사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서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정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디지털·ESG경영 확대를 통한 Value-Up IBKS’라는 경영목표 아래에서 IBK투자증권을 이끌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연임 배경: 탁월한 경영성과
서 대표이사의 이번 연임은 그의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 덕분입니다.
구분 | 2023년 실적 | 전년 대비 증가율 |
---|---|---|
매출액 | 2조 9839억원 | 27.8% 증가 |
영업이익 | 956억원 | 8.8% 증가 |
당기순이익 | 455억원 | 45.4% 증가 |
IBK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역대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정학 대표이사의 발자취
서 대표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와 동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기업은행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싱가폴, 뉴욕 등의 해외지점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감각을 쌓았고, 다양한 실무 부서를 두루 거쳤습니다.
그의 커리어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은행 IT그룹장
-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 CIB그룹장
- 2021년 IBK저축은행장
- 2023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취임
이러한 다양한 경험이 투자은행 경영에서 유연한 전략과 폭넓은 시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향후 비전: 디지털과 ESG 중심 전략 강화
서정학 대표이사는 연임 발표 이후, ‘Value-Up IBKS’를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디지털 혁신 강화

- 생성형 AI 기반 신규 MTS ‘IBKS Wings’ 출시 예정
-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고도화
- 고객 맞춤형 투자 서비스 제공 강화
🔹 ESG 경영 확대
- 탄소배출권 거래 확대
- ESG 관련 펀드 및 친환경 투자상품 확대
-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공공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
IBK투자증권의 미래 전망
IBK투자증권은 기존 금융서비스 틀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과 ESG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IBKS Wings’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확장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ESG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과 기업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의 연임은 회사의 안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미래 전략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확보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ESG 중심의 혁신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IBK투자증권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