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으로 매출 반등 기대

카카오게임즈, 위기 속 신작으로 반전 노린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4년 신작 출시와 글로벌 확장을 통한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전년 대비 74.6% 감소했고, 매출은 13.6% 줄어든 6272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실적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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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2022년 2023년 변화율
매출액 7,258억원 6,272억원 -13.6%
영업이익 751억원 191억원 -74.6%

모바일 게임 부문은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의 성과 감소로 매출이 19.9% 하락했다. 반면, PC 게임 부문은 ‘배틀그라운드’의 안정적인 성과 덕분에 무려 71.2% 성장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주요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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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작 출시 계획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회복을 노리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나 기존 인기작의 후속 버전이 시장에 출시되어 유저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 PC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
  • 모바일 게임: ‘오딘’ 글로벌 확장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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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시장에서의 매출 하락을 상쇄하기 위해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딘’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매출 하락세를 보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전망

한국IR협의회는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을 6162억원, 전년 대비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영업이익은 19.5% 상승한 229억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항목 2023년 2024년 전망 변화율
매출액 6,272억원 6,162억원 -1.8%
영업이익 191억원 229억원 +19.5%

이는 신작 게임의 출시가 본격화되고, ‘오딘’의 해외 진출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수익성과 신작 POE의 기여도 함께 감안되었다.

전문가 시각

한국IR협의회 채윤석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단기 실적 부진과 기대감 약화를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다수의 신작 출시와 오딘의 글로벌 확장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결론: 희망의 신작, 과연 실적 반등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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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현재까지의 실적 부진을 신작 라인업과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극복하려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이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 및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향후 출시될 타이틀의 성과가 향방을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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