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이충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NEW 코람코 선언

코람코자산신탁, 새 지도부 체계 확립

코람코자산신탁이 2024년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두 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변화의 기치를 올렸습니다. 정승회 사장은 ‘리츠 및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이충성 부사장은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이번 선임은 내부 조직 혁신과 부동산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보여집니다.

정승회 대표이사, 리츠 전문가에서 NEW 코람코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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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회 대표이사 사진

정승회 대표는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에서 투자팀장을 지낸 부동산 금융 전문가입니다.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한 이후 리츠사업 본부장과 부문장을 거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성과 요약:

업적 내용
신규 운용자산(AUM) 18조 원 이상 설정
상장 리츠 수 총 3개 리츠 상장
시장 내 기여도 국내 리츠 산업 활성화 및 투자저변 확대

정 대표는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을 극복하고 조직의 고도화를 통해 ‘NEW 코람코‘를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원 코람코(ONE KORAMCO)” 정신을 강조하며, 부문 간 유기적 협력과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이충성 대표이사,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선두주자

이충성 대표이사 사진

이충성 대표는 성원건설과 국제자산신탁 등에서 활동한 부동산신탁 전문가로, 다양한 정비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분야의 1세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총 5곳의 건설 현장 준공을 이끌었습니다.

코람코는 현재 17개 정비사업장을 수주하며 해당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강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리스크 관리 기반의 안정적 수익사업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단순한 신탁회사가 아닌 부동산 개발 전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의 사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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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입니다:

  • 리츠부문
  • 부동산신탁부문
  • 부동산펀드부문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

자산 규모 요약:

구분 규모 (2023년 말 기준)
AUM(운용자산) 약 33조 원
누적 수탁고 약 14조 원

이처럼 코람코는 리츠와 신탁, 펀드를 포괄하는 통합 부동산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인해 조직적 역량과 장기적 성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NEW 코람코, 변화의 중심에 서다

정승회·이충성 두 대표는 각각 리츠 및 신탁 분야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코람코를 지속가능성과 안정성을 갖춘 종합 부동산금융회사로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NEW 코람코’라는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는 새 시대 코람코의 방향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뉴 코람코의 핵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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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연대와 동반 혁신
  • 조직 및 시스템 고도화
  • 부문 간 협업 강화
  • 리스크 관리 기반의 안정적 사업 개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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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단순한 인사가 아닌 코람코자산신탁이 ‘NEW 코람코’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입니다. 정승회 대표의 리츠 전문성과 이충성 대표의 신탁 정비사업 경험이 시너지를 내며, 코람코가 국내 부동산금융 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시장 주도력을 함께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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