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주식배당으로 분수령 맞다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싸움 본격화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영풍이 단행한 주식 배당 처리로 인해 고려아연의 해외 계열사 썬메탈홀딩스(SMH)가 보유한 지분율이 10%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상호주 간 의결권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향후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당의 의미와 계산 방식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영풍은 주당 0.04주의 … Read more